디그니타스교양교육연구소(소장 윤혜경)는 지난 6월 7일(금), 오후 5시부터 정보관 322호 강의실에서 ‘2024-1학기 DILE 교양교육튜터링’ 최종발표회와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2024-1학기 DILE 교양교육튜터링’ 에 참여한 13개 팀, 47명의 학생들은 한 학기 동안(16차시)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튜터링 활동을 수행하였으며, 최종발표회를 통해 학우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튜터링 팀에서 자율적으로 설정한 주제는 ‘Chat GPT 세상을바꾸다‘, ’인공지능의 지배‘, ’AI가 이런 것도 해?‘, ’일상생활의 AI라이팅‘,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기 위하여‘, ‘FOR EARTH FOR US’ 등으로서, 세상의 변화를 대학생의 시각으로 재조명한 다채로운 주제들로 구성되었다.
최종발표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예술을 지켜’ 팀의 정준민 튜터(경영학과 3학년)는 “이번 튜터링을 계기로 AI창작물이 인간 본연의 예술적 가치를 훼손하는 문제에 대해 고찰하고 윤리적 문제해결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이와 같은 프로그램의 참여 기회를 만들어 준 디그니타스교양교육연구소에 감사드립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디그니타스교양교육연구소 윤혜경 소장은 “‘DILE(Dignitas Institute for Liberal Education) 교양교육튜터링‘은 동료 튜터링의 교육효과성(educational effectiveness)과 교양력 향상에 근간을 두고 연구소에서 개발한 비교과프로그램의 명칭입니다. 본 프로그램의 운영을 통해 참여한 학생들의 비판적·창의적·종합적 사고력 증진을 비롯한, 의사소통능력,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협업능력, 문제해결능력의 함양에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고 밝혔다.
디그니타스교양교육연구소는 ‘DILE 교양교육튜터링’ 관련 다수의 공동연구 논문을 KCI등재학술지와 국제학술지(SCI, SCOPUS 등)에 게재하는 등, 다양한 교수법의 개발과 교양교육의 연계를 통해 우수한 연구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한편 동의대 디그니타스교양교육연구소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19년도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교육연계형)’에 선정되었고, 현재 2단계 2차년도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