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U-DILE 지산학 연계 확산을 위한 AI콜로키움 개최
‘생성형 인공지능과 호모 에티쿠스의 동행’
동의대 디그니타스교양교육연구소(소장 윤혜경)는 지난 6월 14일 오후 2시부터 동의대 PRIME 컨벤션 다목적홀에서 ‘DEU-DILE 지산학 연계 확산을 위한 AI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월 5일 기관 간 학술교류 협약에 따른 후속 학술행사로서 동의대 디그니타스교양교육연구소가 주최하고, 한국인공지능윤리학회와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가 공동 주관하였으며, ‘생성형 인공지능과 호모 에티쿠스의 동행’이라는 주제로 진행하였다.
발표는 ‘유럽연합 인공지능 규제와 국내의 인공지능 과제(양천수 영남대 교수)’, ‘생성형 인공지능과 저작권에 관한 논의(이청호 상명대 교수)’, ‘AI미술과 저작권(고홍규 서울교대 교수, 나형민 경희대 교수)’등 세 가지의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하였으며, 연구소와 학회의 연구자, 대학의 교직원 및 재학생 등이 참석하여 인공지능 윤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내는 등 지역사회를 비롯한 산업 분야의 현안들을 중심으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디그니타스교양교육연구소 윤혜경 소장은 “이번 콜로키움은 인공지능을 둘러싼 대내외적 현안에 대해 대학, 지자체, 기업이 상호 간에 유기적 관계를 정립하고 생성형 인공지능의 윤리적 문제에 대한 이론과 실천을 혁신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특히 포스트휴먼 시대, 교양으로서의 인공지능 윤리 관련 학술 분야의 외연 확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라고 밝혔다.
한편 디그니타스교양교육연구소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교육연계형)’에 선정되어 현재 ‘포스트휴먼(Post-Human)을 포용하는 미래형 기초교양교육 연구’ 2단계 2차년도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