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그니타스교양교육연구소, 한국인공지능윤리학회 등과 협약
인공지능 생태계 정립 위한 학술 및 연구, 윤리 인증 분야에 협력
동의대 디그니타스교양교육연구소(소장 윤혜경)는 지난 5일 서울교육대학교에서 한국인공지능윤리학회(회장 변순용) 및 동의대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소장 이임건)와 학술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포스트휴먼에 기반을 둔 교양, 윤리, 인증 체계의 융합적 결합을 통한 인공지능 생태계 정립을 위해 연구활동을 비롯한 학술대회 개최, 인공지능 윤리 인증 관련 정책 및 교육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디그니타스교양교육연구소 윤혜경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을 둘러싼 대내외적 현안에 대해 대학, 지자체, 기업이 상호 간에 유기적 관계를 정립하고 인공지능에 대한 이론과 실천을 혁신적으로 재구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의대 디그니타스교양교육연구소는 동남권 최초로 설립된 교양교육R&D전담 대학부설연구소로 교육부의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 교육연계형 2단계를 수행하고 있으며 연구소 학술지 ‘교양교육실천연구’가 KCI등재학술지로 선정되어 교양교육의 실학적 세계를 담을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하는 등 포스트휴먼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한국인공지능윤리학회는 2020년 창립되어 인공지능 기술의 윤리적 쟁점에 대한 이론적 학문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국내외 전문분야와 협력해 인공지능 기술 사용 관련 교육과정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는 지역의 IT와 SW분야 R&D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특화연구소로 지역 주력산업의 IT융합을 주도하여 지역전략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고부가가치화를 추구하는 동남권 지역거점 연구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