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그니타스교양교육연구소(소장 윤혜경)는 지난 12월 21일(목), 17시부터 약 1시간 간 정보관 322호 강의실에서 ‘2023-2학기 DILE 교양교육튜터링’ 최종발표회 및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2023-2학기 DILE 교양교육튜터링’ 에 참여한 총 5개 팀 23명의 학생들은 16차시 전반에 걸쳐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튜터링 활동을 수행했고, 이 날의 시상은 12월 21일(수)의 최종발표회 결과를 포함, 이번 학기 튜터링 활동 전반에 대한 종합평정의 결과로서 이루어졌다.
각 팀에서 자율적으로 설정한 탐구 주제는 ‘인류세 전환을 위한 SNS를 이용한 홍보활동‘, ’쉽게 버려지는 100년 플라스틱의 진실‘, ’나는야 수자원 윤리 지키미!‘, ’AX전기 절약 절전‘, ’인공지능으로 발생하는 윤리적 문제, 등으로서, 이전 프로그램에서 다루어 진 주제들에 비해 다채로웠다.
대상을 수상한 ‘E1I4 팀’의 민준 튜터(전기전자소재공학과 3학년)는 “이번 튜터링을 계기로 조별활동에 대한 편견을 깨버릴 수 있는 좋은기회가 되었습니다. 튜터로써 맡은 역할에 대한 책임감뿐만 아니라 튜티들과의 소통이 매우 중요한 부분이였고 이를 통해 좋은 결과 또한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런 활동을 할 수 있겠금 만들어주신 디그니타스교양교육 연구소에 감사드립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디그니타스교양교육연구소 윤혜경 소장은 “‘DILE(Dignitas Institute for Liberal Education) 교양교육튜터링‘은 동료 튜터링의 교육효과성(educational effectiveness)과 교양력 향상에 근간을 두고 연구소에서 개발한 비교과 프로그램의 명칭입니다. 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참여한 학생들의 비판적·창의적·종합적 사고력, 의사소통능력,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협업능력, 문제해결능력 함양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고 밝혔다.
디그니타스교양교육연구소는 ‘DILE 교양교육튜터링’ 관련 다수의 공동연구 논문을 KCI등재학술지와 국제학술지(SCI, SCOPUS 등)에 게재하고 있으며, 매학기 다양한 시도를 통해 고등교육 현장과 교양교육연구를 접목시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동의대 디그니타스교양교육연구소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19년도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에 선정되었고, 지난 2022년 9월부터 동 연구사업의 2단계에 진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