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디그니타스교양교육연구소, ‘DILE교양교육튜터링’ 최종발표회 개최
동의대(총장 한수환) 디그니타스교양교육연구소(소장 윤혜경)는 지난 12월 4일 10시 30분부터 비대면 플랫폼(MS Teams)을 활용하여 학습자중심의 ‘DILE교양교육튜터링’ 최종발표회 및 비대면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4개 팀이 참가했으며, 참가팀들은 온라인 화상시스템(MS Teams)을 통해 16차시 동안 집중적인 튜터링 학습활동을 지원받아 프로그램을 수행했다.
발표는 △이코노미팀(튜티 손현규, 경제 4)의 ‘메타버스 : 세계의 변화를 이끌다’△모냐모냐모더나팀(튜터 김자현, e비즈니스 3)의 ‘인류세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아자아자화이자팀(튜티 이종수, e비즈니스 4)의 ‘인류세와 냉동방주’ △I&C팀(튜터 송인상, 유통물류 3)의 ‘78억 명이 함께하는 인류세 조별과제’ 등으로 진행됐으며, 심사를 통해 대상 1팀과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등을 선정했다.
대상을 차지한 모냐모냐모더나팀은 “튜터링을 통해 인류세 개념과 환경파괴 및 기후변화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고, 튜터링의 전과정을 통해 말하기와 글쓰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이었습니다”고 전했으며, 최우수상을 수상한 아자아자화이자팀은 “약 2개월 동안 튜터링 활동을 하면서 생소했던 인류세라는 주제를 함께 조사하며, 이해하고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습득했을 뿐만 아니라 협동심과 문제해결능력을 키울 수 있었던 기억에 남는 활동이었습니다”고 말했다.
디그니타스교양교육연구소 윤혜경 소장은 “교양교육튜터링 프로그램은 앞으로의 다양한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다변화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우리 연구진은 교양교육과 관련하여 국내외 전문학술지에 다수의 관련 논문을 게재하는 등 연구결과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고 밝혔다.
한편 동의대 디그니타스교양교육연구소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19년 인문사회연구소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1단계 3차년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