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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 소식

동의대 디그니타스교양교육연구소, 전국학술대회 개최

create 디그니타스관리자access_time 2022.02.14 11:09visibility 432

동의대 디그니타스교양교육연구소전국학술대회 개최

인류세 담론과 교양교육실천의 지평’ 주제로 온라인 실시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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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의대 디그니타스교양교육연구소(소장 윤혜경)는 지난 1월 21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동의대 콜라보 스튜디오에서 포스트휴먼의 시선으로 본 인류세 담론과 교양교육실천의 지평을 주제로 전국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학술대회에는 전국 20여개 대학에서 60여명이 참여했으며, 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총 4부로 진행되었으며, 1부는 동의대 한수환 총장의 환영사와 동의지천교양대학 안영식 학장의 축사한국교양교육학회 임선애 회장의 전환기대학 교양교육의 대응과 김종갑 건국대 교수의 포스트휴먼과 인류세교양교육의 이념에 대한 기조강연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학술발표가 진행되었다세션1에서는 포스트휴먼과 인류세의 교양적 탐색을 주제로 이화여대 신상규 교수와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남욱현 박사가 주제발표를 했으며동의대 철학인문교양학부 박진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세션2에서는 인류세와 교양교육의 새로운 도전을 주제로 서강대 김소연 교수와 동국대 김진선 교수가 주제발표를 했으며동서대 이수진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세션3에서는 인류세와 교양교육의 실천적 접근을 주제로 한양대 김성희 교수와 동국대 강윤재 교수가 주제발표를 하고 동의대 외국어교양학부 이혜진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3부에서는 동의대 디그니타스교양교육연구소 추성경 교수가 종합정리를 한 후 ‘X(Transformation) 시대청년을 위한 교양으로서의 배움을 토론주제로 선정하여, ‘ X의 시대’ 청년들의 스펙타클을 주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교양력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진행했다.

 

 4부에서는 동의대 학생들이 참여한 학문후속세대 발표가 진행되었다동의대 식품공학전공 2학년 박수진 학생이 ‘78억명이 함께하는 인류세 프로젝트를 주제로 발표를 하였으며경제학전공 4학년 최진혁 학생이 포스트휴먼과 인류세 그리고 메타버스’, e-비즈니스학전공 4학년 이종수 학생이 냉동방주최종목적지는 어디인가’, e-비즈니스학전공 3학년 김자현 학생이 인류세지속가능한 타임캡슐을 주제로 참여했다.

 

 동의대 디그니타스교양교육연구소 윤혜경 소장은 인류세와 환경에 대한 이야기는 특정 분야에 국한된 연구주제가 아니라 학문분과를 초월한 통합적 논의가 필요한 것으로 생각됩니다이번 학술대회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인류세 담론을 통하여 교양교육실천 관점에서 자연과 인간의 관계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과 함께 인간의 지위와 역할주변세계와의 관계를 다시 고찰해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고 밝혔다.

 

  한편 동의대 디그니타스교양교육연구소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19년 인문사회연구소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포스트휴먼(Post-Human)을 포용하는 미래형 기초교양교육 연구’ 과제를 통해 미래형 기초교양교육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또한 지난해 10월 29일에는 디그니타스교양교육연구소에서 발행하는 교양교육실천연구 학술지가 동남권 최초로 교양교육 관련분야 KCI등재후보학술지에 선정되는 등 우수한 연구 결과를 창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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