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그니타스교양교육연구소, 교양교육튜터링 최종발표회 개최
디그니타스교양교육연구소(소장 윤혜경)는 6월 3일 공학관 127호 원형강의실에서 ‘2022-1학기 교양교육튜터링 최종발표회’를 개최했다.
튜터링에는 선정된 28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16차시 동안 자율적으로 튜터링 활동을 수행했다.
이날 발표 주제는 ‘BCI(Brain Computer Interface)가 가져올 문제점과 해결방안‘, ‘알고리즘으로 인한 확증편향’, ‘메타버스(Metaverse) : 가상·현실·인류의 이음새’, ‘종의 다양성에 포함된 우리’, ‘보이스 피싱’, ‘향후 우리나라의 인구문제 고찰과 해결 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 가운데 최종 발표회를 통해 대상 1팀과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이 선정되었다.
대상을 수상한 ‘Balanced 팀’의 김연주 학생(인공지능학과 1학년)은 “다양한 전공과 학년의 학생들이 팀이 되어 우리가 도출한 주제를 중심으로 튜터링 프로그램을 수행한 뜻깊은 경험이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디그니타스교양교육연구소 윤혜경 소장은 “‘DILE(Dignitas Institute for Liberal Education)교양교육튜터링‘은 튜터링 이론을 기반으로 재학생의 교과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습능력을 비롯한 포괄적인 관점에서의 사회정서기반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연구소에서 개발한 비교과 프로그램의 명칭입니다. 참여한 학생들의 교양력을 비롯한 판단력과 실천력을 균형 있게 발달시킬 수 있도록 사회의 다양성과 보편성을 근간으로 설계하여 비판적·창의적·종합적 사고력, 의사소통능력,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협동능력, 문제해결능력 함양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DILE교양교육튜터링’ 관련 공동연구 논문 10여건을 KCI등재학술지와 국제학술지(SCI, SCOPUS 등)게재를 통해 프로그램의 교육적 효과를 입증하고 후속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