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디그니타스교양교육연구소
온라인 화상학습시스템 통해 교양교육 튜터링 운영
동의대 디그니타스교양교육연구소(소장 윤혜경)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대면수업 일정이 연기됨에 따라 올해 1학기에 운영 중인 교양과목 수강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튜터링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디그니타스교양교육연구소가 학생들의 튜터링 활동을 원활하게 지원하기 위해 구축한 ‘온라인 화상학습 시스템’은 대학의 교양교육 콘텐츠와 원격 강의 플랫폼인 팀즈(MS TEAMS)를 결합시킨 선진화 된 모델로 향후 교양교육의 혁신적인 방향 전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들은 스마트폰으로 MS Office365 계정을 만들고 난 후 지도교수의 참관을 통해 ‘교양교육 튜터링 팀별 워크숍’을 비롯하여 ‘팀별 튜터링 활동’과 ‘최종 발표회’ 등으로 구성된 총 16시간의 교양교육 튜터링 학습을 진행하게 된다.
동의대 디그니타스교양교육연구소 윤혜경 소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유지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는 우리에게 예상하지 못했던 새로운 도전과 실천의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고 전하고, “지난 2월에 오프라인 상의 ‘교양교육 튜터링랩’을 구축한 데 이어, 온라인 튜터링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온‧오프라인 교양교육 튜터링 학습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변화하는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튜터링 학습지원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큰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고 밝혔다.
한편 동의대 디그니타스교양교육연구소는 지난해 9월에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19년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포스트휴먼(Post-Human)을 포용하는 미래형 기초교양교육 연구’ 과제를 통해 미래형 기초교양교육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